대한항공 유니폼 변천사
대한항공 유니폼은 지금까지 시대에 맞게 꾸준히 변화했다. 1969년 처음 선보인 붉은색 유니폼은 디자이너 송옥 작품. 1970년대에는 가수 윤복희의 미니스커프 열풍을 반영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대한항공 유니폼 사상 최초로 외국 디자이너의 손에 맡긴 건 1986년. 미국 디자이너 조이슨 딕슨이었다. 1991년부터 2004년까지 최장 기간 사용한 대한항공 유니폼은 디자이너 김동순의 작업. 현재 대한항공 유니폼은 하늘색과 흰색의 경쾌한 조합이 돋보이는 잔프랑코 페레의 디자인이다.
출처 : 월간 디자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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